뉴캐슬에서 가장 크고 눈에 잘 띄는 항구 앞 광고판이 현지 원주민 예술가인 사레타 필딩(Saretta Fielding) 덕분에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뉴캐슬 항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항구와 강 풍경을 묘사한 필딩 씨의 독창적인 작품이 담긴 새로운 환영 사인을 만나게 됩니다.
아와바칼족과 워리미족이 이 땅의 전통적 소유자임을 인정하는 새로운 디자인은 캐링턴의 다이크 포인트에 있는 상징적인 파란색 창고에 설치되어 해협에 들어오는 선원들을 맞이합니다.
표지판은 뉴캐슬 하버 해안과 멀리 떨어진 노비스 등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항구의 환경, 지속 가능성 및 계획 매니저인 재키 스피테리는 이 표지판이 방문객에게 친근한 제스처일 뿐만 아니라 220년 이상 국제 무역 관문 역할을 해온 이 지역의 전통적인 소유주들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스피테리 씨는 "뉴캐슬 항구와 항만 수로는 뉴캐슬 시의 동맥이자 경제, 지역사회, 문화의 생명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와바칼족과 우리미족은 이 땅의 원주민이며 오늘날 우리 커뮤니티와 집단 정체성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작년에 뉴캐슬항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로고를 출시했습니다.
"새로운 간판은 이 모든 것을 한데 모아 과거, 현재, 미래의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이 표지판 제작은 뉴캐슬항과 현지 브랜드 에이전시인 필딩(Ms Fielding), 현지 브랜드 에이전시인 코디얼(Cordial ), 사인 작가 브로들리 사인즈(Broadley Signs) 등 현지 크리에이터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스피테리 씨는 이 협력 프로젝트가 헌터 지역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성과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항만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딩 씨는 이 작품이 이 땅의 전통적인 소유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품 왼쪽의 노란색 선은 항구 입구의 국가 모양과 입구 남쪽의 아와바칼 땅에 있는 뉴캐슬의 해안선을 반영합니다."라고 필딩 씨는 말했습니다.
"길고 노란 모래 띠는 항구 입구 북쪽의 우리미 모래 언덕을 묘사하고, 물웅덩이와 모이는 원 안의 흙빛 톤은 뉴캐슬 사람들을 강조하며 방문객을 환영합니다."
뉴캐슬 항구의 로고는 항구의 다양한 운영을 강조합니다. 코디얼이 2019년 현지 프로덕션 회사 엘루미네이트와 협업하여 제작한 로고 그래픽은 뉴캐슬 항만의 심해 수로, 선박 접안, 유통 채널 네트워크 등 뉴캐슬 항만의 고유한 특성을 강조합니다.
뉴캐슬 항구
뉴캐슬항은 매년 4,600척의 선박 이동과 1억 7,1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호주의 주요 무역 관문입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제에 연간 약 250억 달러의 무역을 창출하는 이 항구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의 기업이 국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뉴캐슬항은 심해 운송 수로가 수용 능력의 50%로 운영되고, 상당한 항만 부지가 있으며, 국가 철도 및 도로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헌터, 뉴사우스웨일스, 호주의 번영을 더욱 뒷받침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중요한 자산을 관리하는 뉴캐슬항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무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그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